이글루스


올드 팝

 


 길을 가다가 지겹게 나오는 'nobody' 보다
 한물 갔다 여겨지는 올드팝이 좋더라.
 한살 나이를 먹었다는 거야? 그런거야?ㅋ

 stary stary night. 의 맑고 따스한 느낌과
 살짝 잘못알고있던 she의 아름다운 가사.
 느린 템포 같아도 흡입력 있는 이 노래들은
 역시 불후의 명곡이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언제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
 그런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세상은 가치있는 것.
 
 p.s. 정말 오래간만에 보았던 개그콘서트.
 한동안은 채널 돌리다 우연히 개콘이 나오면 얼른 다른 채널로 돌렸었는데
 요새는 다시 재미있어졌다.
 특히 안어벙씨.ㅋㅋ 완전 쓰러졌어 쓰러졌어.

 

by fraise | 2008/10/22 08:42 | daily.. | 트랙백 | 덧글(1)

문자 메세지.

 

 하늘은 높디높고 
 화창한 햇살은 눈부시지.
 서늘한 바람은 심술을 부리며
 득달같이 내 얼굴을 스쳐가.
 머리가 부스스하게 헝클어지면
 등돌려 바람을 막아보려 애써.
 그럴때면 도리어 기승을 부리는
 가을 바람.

 차디찬 공기가 폐부 깊숙히 들어와서
 어딘가 남아있는 것만 같은
 쟂빛 앙금을 푸르른 허공으로 뱉어내.

 서정적인 가을.
 화려한 계절.
 한없이 풍성하고 만물이 넘쳐가는 시기.
 
 나에게 가을은 어떤 시간일까?

 

by fraise | 2008/09/28 01:19 | daily.. | 트랙백 | 덧글(0)

나도 마음껏 컴퓨터 쓰고 싶어- _-

 

 여차저차 한 이유로
 앞으로 1달반 정도 컴퓨터를 마음껏 하지 못하게 됐다. - _-

 무엇이든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사라지면 아쉬워 한다더니 ㅋ
 모니터 하나 없다고 이렇게 - _- 고통스러울 줄이야.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컴퓨터를 마음대로 쓸수 없다니..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가 회사에는 수백대나 쌓여있고
 집에도 무려 4대나 되는 컴퓨터가 있는데
 내가 쓸수 있는 것이 없다는- _- 슬픈 이야기.[웃음]

 하아 - 또각또각 자판을 누르는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요! ㅋ

by fraise | 2008/09/21 11:00 | dail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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